태국 첫 여행 때 방콕에서 3박, 후아힌에서 3박을 머물고 왔습니다. 방콕에서는 호텔인디고 방콕에서 숙박하였는데 부티크 호텔의 분위기가 흘러넘치는 힙한 곳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. 또한 상당히 깔끔하고 정돈까지 잘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.
https://maps.app.goo.gl/sjrG84nMRgENHcDD9
호텔 인디고 방콕 · 81 Witthayu Rd, Lumphini, Pathum Wan, Bangkok 10330 태국
★★★★★ · 호텔
www.google.com
호텔 인디고 예약(가격비교)
작년까지만 해도 구글에서 간단하게 호텔 검색 후 가격비교를 보더라도 공식 사이트가 가장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었는데 현재는 대행 사이트에서 약간은 더 저렴하게 숙박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집니다. 특히 트립닷컴이 조금 몇천원 정도 더 싸게 예약이 가능해보이는데 트립닷컴의 위험성을 감안한다면 저는 공홈에서 예약을 진행할 것 같습니다.
플론칫 역까지 550미터 (도보 10분 거리에 위치)
어느 정도 가성비가 잇는 호텔이기 때문에 호캉스 말고 주변 관광을 즐겨도 아깝지 않았습니다. 플론칫 역과 센트럴 엠버시까지 걸어서 10분 내 거리 입니다. 저는 주로 저기에서 쇼핑을 했습니다.
깔끔한 인테리어
로비에 들어서면 기분 좋은 향이 납니다. 호텔에서 제공하는 어메니티(탄 또는 한)의 향이 나는 것 같습니다. 코가 쉬원하게 뚫리는 느낌입니다.
로비에는 눈길을 끄는 소품이 많이 있습니다. 사진을 찍지 않고서는 지나치기 어렵습니다.
객실 후기, 1 king bed standard high floor
웰컴 스낵부터 아기자기 합니다. 다른 분들은 쿠기를 받았던데 계속 바꿔가면서 주는 건가 봅니다. 시티뷰 고층이라 창 밖 시야도 좋습니다.
방 사진은 휴대폰에서 증발했나 봅니다. 공식홈페이지의 객실사진으로 대신하였습니다.
객실은 역시나 깔끔합니다.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이다 보니 직원분들의 친절함이나 객실 관리가 준수한 것 같습니다. 룸클리닝 요청시 청소도 열심히 해주십니다.
낮에는 방콕 시내에서 놀다가 방에 돌아오면 즉시 루프탑 풀로 가면 됩니다.
루프탑 풀 07:00 ~21:00 까지 운영
수영장이 그렇게 넓지는 않습니다. 하지만 어차피 수영할 생각은 없습니다. 야경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.
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이제부터 사람들 모두 사진을 찍으려고 수영장에서 나오기 시작합니다.
루프탑 풀에서 노을멍 할 맛이 납니다. 방콕은 이 느낌을 못 잊어서 계속 가게되는 것 같습니다. 그냥 막찍어도 배경화면이 생깁니다.
호텔인디고 방콕은 가격과 위치도 적당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가성비가 좋았던 호텔이었습니다. 이 가격으로 루프탑 풀에서 보는 야경은 더욱 훌륭했습니다. 방콕투어도 하고 호캉스도 즐길 목적이라면 충분히 고려해 볼만한 숙소인 것 같습니다.